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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4 부수: 豸 14 획
💡 ‘豸’(짐승) + ‘白+儿’ → ‘흰 얼굴을 가진 짐승처럼 생긴 사람’ = ‘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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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이야기 & 해설

貌 (mào) meaning in English — 외모

‘貌’는 청동기 시대 갑골문·금문에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한대 이후의 문서와 사서(예: 『한서』)에서 ‘容貌’(얼굴 모양), ‘儀貌’(예의 바른 외모) 등으로 기록되어 왔습니다. ‘貌似’는 당송 시대부터 문학작품에서 ‘마치 ~처럼 보이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정착되었고, 현대에도 공식 문서 및 신문에서 흔히 쓰입니다.

자형은 좌우 구조로, 왼쪽 ‘豸’는 맹수의 형상을 본뜬 부수로, 원래 동물의 외형을 강조했고, 오른쪽 ‘皃’(고전형 ‘貌’)는 ‘인(人)’과 ‘백(白)’의 결합으로 ‘사람의 밝고 선명한 외모’를 암시합니다. 현대 간체자에서는 우측이 ‘白+儿’로 단순화되었지만, ‘겉모습’이라는 의미는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貌’은 ‘겉모습’, ‘외형’, ‘외관’을 뜻하는 명사로, 사람이나 사물의 시각적으로 인식되는 외적 형태를 강조합니다. 이 글자는 주로 ‘~의 모습’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단독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容貌’, ‘面貌’, ‘貌似’ 등 복합어나 관용 표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HSK 4급 수준으로, 일상 대화보다는 서면어나 중간 이상 난이도의 문장에서 흔히 등장합니다. 특히 ‘貌似’(마치 ~처럼 보이다)나 ‘面貌’(전반적인 상황이나 양상)처럼 추상적·비유적 의미로 확장된 용법이 많아, 단순한 ‘생김새’를 넘어서 ‘현상의 전반적 양태’까지 포괄합니다.

발음은 ‘mào’로, 4성(거친 소리+높은 음조)입니다. ‘豸’(재)부수는 원래 ‘짐승’을 뜻하며, 고대에는 맹수의 외형을 묘사하던 데서 유래해 ‘겉모습’과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중국어에서는 인간뿐 아니라 사회, 자연, 개념 등 다양한 대상의 ‘외적 양상’을 지칭할 때도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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