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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òu
HSK 4 부수: 又 8 획
💡 ‘또(又)’가 손을 들고 ‘무엇인가를 받아들인다’는 이미지로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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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이야기 & 해설

受 (shòu) meaning in English — 받다

‘수’는 상고시대 갑골문과 금문에서 이미 ‘손(又)’ 위에 ‘물건을 상징하는 부호’가 얹힌 형태로 등장하며, 손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행위를 묘사했습니다. 주로 제사나 조공, 명령 수령 등 공식적 교류 맥락에서 사용됐습니다. 한서(漢書) 등 한대 사서에서도 ‘수명(受命)’처럼 하늘의 명을 받는다는 의례적 표현으로 흔히 등장합니다.

현재 형태는 소전(小篆)에서 정형화된 후, 한대 이후 초서·예서·해서를 거쳐 현대 간체자로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받다’의 기본 의미 외에 ‘영향을 받다’, ‘처벌을 받다’, ‘감염되다’ 등 다양한 수동적 사건을 표현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예: ‘受限制(수제센)’(제한을 받다), ‘受歡迎(수환잉)’(인기를 끌다).

‘수(受)’는 중국어에서 ‘받다’, ‘받아들이다’, ‘영향을 받다’ 등 수동적·수용적 의미를 담는 핵심 동사입니다. 원래 고대 문자에서는 ‘손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상형적으로 표현했으며, 오늘날에도 ‘받다’라는 기본 의미가 모든 파생 용법의 기반이 됩니다. 이 글자는 단독으로도 자주 쓰이지만, 특히 ‘받다’의 뉘앙스를 강조하거나 공식적·문어적 맥락에서 선호됩니다.

‘수’는 단순한 물리적 수령뿐 아니라, 감정, 영향, 처벌, 교육 등 추상적 개념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수용 의미를 지닙니다. 예를 들어 ‘受苦(수쿠)’는 ‘고통을 겪다’, ‘受教育(수지여오)’는 ‘교육을 받다’처럼, 주체가 외부로부터 어떤 작용을 수동적으로 경험한다는 구조를 반영합니다. 이는 중국어의 수동표현 체계에서 매우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HSK 4급에 포함된 이 글자는 어휘 확장력이 뛰어나며, ‘수(受)’가 포함된 복합어는 일상회화부터 신문·공문서까지 두루 사용됩니다. 특히 ‘받다’와 유사한 한국어 동사 ‘받다’와의 대응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면, 오해 없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어에서는 ‘수’가 반드시 긍정적 수령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문맥에 따라 부정적 함의(예: 受伤)도 충분히 가능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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